필수 주식 기초 용어 3가지 알아보기
- 주식 이야기
- 2021. 8. 1. 22:22
투자를 어느 정도 책으로 읽고 배우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투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 총 1천만 명 과연 이 많은 주식투자자들은 주식 기초 용어를 기본적으로 알고 투자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상 통계로 보면 20만 명 채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 중 많이 살펴봐야 할 지표 중 가장 중요한 기초 용어 지표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용어 첫번째
PER [주가 수익비율] : 주가 수익비율은 어떻게 산정되는 것 일까요? 바로 시가총액/순이익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주식의 시가총액이 1조원이라고 가정하고 이 기업이 이번년도 수익을 1천억원을 냈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주가수익비율은 얼마가 될까요?
1조 원/1천억 = 10, PER은 10이 됩니다.
PER [주가 수익비율] 이 지표가 의미하는 바는 이 기업에 투자한다면 10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이론에 가정합니다. 이렇게 보면 주가 수익비율은 투자금 회수와 관련하여 기업의 가치가 싼 지 비싼지 알아볼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히 알아볼 수 있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PER의 최대 단점은 순이익이 변동성이 클 때 가치를 측정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따라서, 이익 변동이 큰 기업에게는 이 지표를 적용시키기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PER을 적용시킬 업종과 아닌 업종을 잘 분별해내야 합니다.
주식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용어 두번쨰
PBR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순자산비율은 기업이 가진 자산의 가치와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했을 때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은 2 조원일 때 비교할 기업의 자산이 2조라 치면 PBR은 얼마가 될까요?
2조 원/2조 원 = PBR은 1이 됩니다.
PBR은 기업의 자산가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과 변동성이 크게 없는 안정적인 평가지표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PBR이 낮은 기업에게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시가총액이 늘어나는데, 자산총액은 증가하지 않으므로 큰 문제가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 주주가 이미 있는데, 유상증자를 실시해 새 주주들을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주주들이 추가되면서 배당금을 나눌 때 새로 온 주주들도 챙겨주느라 기존 주주는 배당금을 많이 못 받았습니다. 기존주주는 가만히 있다가 손해를 보게 된 셈입니다. 이처럼 낮은 PBR, 높은 PBR에 대한 기업의 유상증자 액션은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용에 세번쨰
ROE [자기 자본 이익률] : 자기 자본 이익률은 기업이 가진 자산으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에 대해 나타낸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자산이 1,000억 원을 가진 기업이 금년도에 200억 원에 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럼 1,000억 중 200억 원을 냈으므로 이 기업의 ROE는 20%입니다.
ROE [자기 자본 이익률]의 장점은 기업의 자산 배치 능력과 장기적인 기업역량과 성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주 쉬우면서 중요한 지표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자산에 부채 또한 포함을 시키기 때문에 부채가 많은 기업이라면 자본 이익률 평가에 오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 주식투자자 인구수 1천만 명 시대 전 인구수의 20%가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용어 조차 하나 모르는 투자자들이 태반입니다. 현재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주식 용어를 완벽히 이해한 투자자는 약 10만 명~ 20만 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블루오션일 수 있습니다. 우리 자본시장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기회를 노려 자본시장 성장의 열매를 직접 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주식투자 필수 용어인 PER [주가 수익비율], PBR [주가순자산비율], ROE [자기 자본 이익률]을 다시 한번 읽어보고 익히셔서 주식투자를 하는데 최소한 기본적으로 살펴보고 투자하신다면 투자금을 잃지 않는 방법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여러분들의 자산증식을 응원합니다. 경제적 자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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