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가 종목을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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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신가요?

주식 초보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결국 최근에 주식을 접한 사람들, 그리고 주식 초보의 기준은 종목 선택에 있는데요. 사실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만 해도 약 2,100개 수준인데, 이 많은 주식을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할지도 막막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아는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자기가 이름을 들어본 대기업에 투자를 하게 되죠. 사실 대기업에 투자를 한다는 것도 물론 스타트로 나쁘지 않지만 결국에 주식을 정말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름만 보고 투자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오늘은 주식 초보라면 어떻게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종목 찾는 방법

먼저 주식 초보라면 이 사이트부터 활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전자공시 다트

바로 전자공시 다트입니다. 대한민국 기업 공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공신력 있는 사이트입니다. 증권, 한국거래소등이 운영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발표하는 공시 보고서 자료는 믿고 보셔도 됩니다. 물론 재무제표나 회계처리에는 다소 맞지 않는 점이 많아 후에 문제가 발견되어 제제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 나머지 사업보고서, 주주구성, 계열회사 거의 기업의 모든 설명이 여기 적혀 있습니다.

 

전자공시에 원하는 회사명을 검색하여 사업보고서만 읽어봐도 이 회사가 이해 가능한 회사인지 아닌지는 판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먼저 관심 있는 회사를 검색하여 사업보고서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능력 범위를 둔 올바른 투자

능력범위를 생각하자

위 전자공시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기업의 보고서를 읽고 익히시는 데에 능숙해졌다면 "능력 범위"라는 것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이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파악하고 적어나가신 뒤 이와 관련된 회사를 찾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가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다. 그럼 조선업에 있어서는 단순 투자자나, 애널리스트 보다도 더 좋은 투자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조선소에 근무하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해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림을 크게 그려나가는 것을 배우면 조선업이라는 업종만으로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더 낼 수 있는 환경에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를 잘 활용해보세요.


자 위에서 전자공시 다트 + 능력 범위의 투자를 합쳐볼까요? 그럼 짧게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업종의 동종 회사를 찾아서 상장되어 있는지 확인 후 전자공시 다트를 통해서 투자 정보를 얻는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주식을 단순히 주가로 생각하면서 이유 없는 거래를 자주 한다면 그건 투기지 주식투자가 절 때 아닙니다.

이 방법은 올바른 주식투자를 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자공시를 읽으면서 평소 자기가 아는 업종에 대해 모르는 부분도 많이 익힐 것이며 자동적으로 업무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수 있고 앞으로의 회사 움직임에 대해 바로 캐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본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주식초보자라면 주식 실력까지 기를 수 있는 아주 좋은 대안이 입니다.


주식 초보가 알아야할 마지막 정보

주식초보가 올바른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하기로 마음을 먹으셨으면 가장 중요한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기업의 실적입니다. 결국 기업의 주가 상승을 장기적으로 평가하는 건 실적밖에 없습니다.

 

왜 실적이 중요한가? 실적이 배당금으로 연결될 것이고 결국 주식이라는 것도 회사의 경영권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증권인데 실적이 좋다고 주가가 안 오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시장에서 5,000억 원에 거래되는 회사가 있는데 이 회사는 매년 1,5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냅니다. 이론상 이 회사를 5,000억원에 사들이면 몇 년 안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이 주식을 매수 안 하시겠습니까? 더구나 이 회사는 배당수익률도 5~6% 이상 될 정도로 은행과 비교가 안 되는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회사가 실제로 지금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렴하고 배당도 많이 주고 이익 성장도 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가치에 비해 많이 올라가지 않고 있죠. 이럴 때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싸게 기업을 샀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주식시장의 원칙

끝으로 주식시장은 고수도 마찬가지지만 초보일수록 더더욱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이 주위에는 사기꾼들이 당신의 피 같은 돈을 빼낼 궁리만 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당신이 힘들게 번 돈 이런 투자사기에 엮이지 말고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기 스스로 기업 보고서를 읽어보고 분석해보고 관심을 가져보고... 정 궁금하면 IR팀에 전화를 그리고 주주총회를 직접 발로 뛰면서 정보를 습득하십시오.

 

투자고수는 굳이 공개석상으로 얼굴을 자주 내밀지 않습니다. 그들은 만나기도 힘듭니다. 반면 투자 사기꾼들은 항상 당신에게 접근할 것입니다. 이때 사기꾼들이 하는 말이 사기인지 아닌지에 대해 빠르게 판단하고 분별해낼줄 아는 사람이 시간아끼고 돈도 날리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오래 살아남아 자본시장의 성장을 맛볼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입니다. 이것이 오늘 초보 투자자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었던 조언입니다. 먼저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우세요. 그리고 투자 실력을 키워나가면 됩니다.

 

주식에 처음 접근한 초보라면 첫 단추를 잘 맞춰서 올바르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잃으면 돌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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