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실력의 표준 시장수익률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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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잘한다라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가요? 단순히 사고팔고를 잘하고, 단순히 수익을 얼마 벌었니 말았니로 주식을 잘한다라고 평가하면 지금 같은 시장 상황에는 고수들이 판을 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진짜 자칭 고수들이 주식판에서 자기가 주식 고수인 마냥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만 주식을 사놨어도 지금 오랫동안 해온 사람들보다 수익률이 높아 자칫 자신이 주식을 잘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실력의 표준은 시장수익률과의 비교에서 나오는 법 입니다. 주식을 정말 잘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시장수익률을 높게 유지하며 자산을 증가해온 사람들이 고수입니다. 코스피가 내려갈 땐 극 보수적인 투자로 방어를 하고 코스피가 올라갈 땐 위험한 종목을 추가해 코스피 지수보다 더 올라가는 그렇게 시장수익률을 매년 꾸준히 이기는 것이 주식을 잘한다, 주식 고수다 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오늘은 주식 실력의 평가 방법인 시장수익률과 내 수익률을 계산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돈을 벌었다가 주식을 잘하는게 아니라, 결국 나는 시장을 이겼나?라고 판단하는 게 올바른 평가 방법입니다.


시장수익률과 내 수익률 비교 방법

시장수익률에 대해 쉽게 설명을 하기 위해 예시를 알려드립니다.

 

2020년 1월 1일 1천만 원으로 주식운용을 시작합니다.  2020년 1월 1일 코스피 지수는 딱 2,000입니다. 계산하기 쉽게 소수점 자리를 다 빼버리고 쉽게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에 돈을 더 넣지 않고 1년간 운용을 실시합니다.

 

1년 후 2021년 1월 1일 내 자산은 1,500만 원이 되었습니다. 총 50% 증가를 한 것이죠. (1000->1500 = 50%)

1년 후 2021년 1월 1일 코스피 지수는 3,000이 되었습니다. 총 50%증가를 한 것이죠. (2000->3000 = 50%)

친구들한테 내가 1년 동안 수익을 50% 냈다고 자랑합니다. 과연 이게 주식 고수라면 올바른 접근방식일까요?

 

결론을 말하면 위 사례는 코스피와 내 자산이 똑같이 상승했기에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그냥 평균 이하 수준의 수익률입니다. 잘한다는 기준은 코스피가 50% 올랐을 때 최소 5~10% 이상 초과수익을 달성해야 비로소 주식을 잘했네라는 이야기가 나와야 합니다. 자 그럼 또 다른 한 가지의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2020년 1월 1일 1천만 원으로 시작한 주식운용 계좌가 2021년 1월 1일 700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30% 하락

2020년 1월 1일 2,000으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2021년 1월 1일 1,000으로 하락하였습니다. 50% 하락

 

자 여기서 그럼 주식운용을 한 사람은 주식을 잘한 것일까요? 결과는 매우 잘한 것입니다. 코스피 대비 자기 자산을 무려 20%나 잘 방어했기 때문이죠 이 정도 운용성과는 아무리 하락이라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수익률입니다.

 

20%나 방어를 했으면 앞으로 코스피가 다시 올라갈 때 20%를 상쇠 하고 더 올라갈 종목만 찾으면 장기적으로 자산은 매우 크게 부풀어져 있을 것이니 매우 운용을 잘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식 수익률을 비교해야 주식을 잘했네 못했네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올라갈 땐 더 올라가서 초과수익을 내고, 지수가 내려올 땐 방어를 해서 하락폭을 방어하는 이 2가지가 지속이 되어야만 정말 주식부자라는 것입니다.


복리와 시장수익률의 중요성

아무리 많은 곱셈을 해도 결국 끝에 0(제로)이 붙어버리면 끝입니다. 자산은 0이 되버리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복리를 누리려면 제로가 없이 꾸준히 수익을 지속해야 합니다.

 

1억으로 1억 2천만 원을 만들어 20% 올해 20% 수익을 냈다 가정하면 내년에는 1억 2천만 원 가지고 20%를 내야 연평균 수익률을 20% 달성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수익률을 지속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자산이 크게 늘어날 것 입니다.

 

복리의 키 포인트는 일단 제로가 나오지 않아야 하고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돈(투자자산)을 더 벌어서 투자에 활용한다면 기간이 갈수록 커져버리는 자기자산을 볼 수 있습니다.

 

복리와 단리의 차이

자 오늘의 결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주식을 잘하는 사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 단순히 수익률, 얼마를 벌었니 마니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 결국 시장을 이겼니 말았니로 평가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자산이 작을수록 시장을 이기기 유리하고 자산이 커질수록 시장을 이기기 힘든데, 자산이 커져갈수록 운보다 자신의 실력이 나오게 된다는 것 입니다.

 

2. 복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요?

- 일단 잃지 않는 것 무엇보다 잃지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도한 주식담보대출, 기타 레버리지는 잃으면 한방에 가는 굉장히 어리석은 빛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곱하기에 제로가 붙어버리면 끝이라는 것을 알고 계세요.

 

그리고, 복리는 자산 X 투자 기간 X 수익률인데, 투자기간은 자기가 조절할 수 있고 수익률은 맥스가 어느 정도 정해져있습니다. 결국 자산을 얼마나 투자하냐 마냐로 후에 복리에 성공하는 투자를 했을시 자산이 1,000억원이냐 100억원이냐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정도 투자를 익히고 자산증식에 열을 올려야 합니다. 그 방법은 다양하니 자신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시장수익률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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